출처 : 현대불교신문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071
5월 3일 경주시 형산강 금장대서 개막식
29일까지 경주시 일원서 볼거리 제공해
제11교구본사 불국사, 동국대 WISE캠퍼스, 경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한 ‘2023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금장대 맞은편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2023,형산강연등문화축제 개막을 알리는 점등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이 날 형산강연등문화축제 개막식에는 정각원합창단, 경북도립국악단, 남상일 명창, 경주시립합창단 초청가수 황민호 군의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시작했다.
식전행사로 꼬마가수 황민호군이 출연하여 열창을 하고 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 선원장 종우 스님,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태고종 경북동부교구종무원장 지공 스님, 진각종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30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사부대중이 삼귀의례를 모시고 있다.
동국대 WISE 캠퍼스 정각원장 철우 스님의 개막선언에 이어 이영경 총장은 식사를 통해 “등불은 배우기 위해서 밝히는 것, 배움을 통해서 부처님께서 당부하셨던 지혜와 자비를 가진 진정한 불자가 되기 위함이다. 큰 원력을 가진 자의 등불은 꺼지지 않는다”라며 "등불을 보면서 자부심과 열정을 새기고 큰 원력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신라 천 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이영경 총장이 식사를 하고있다.
이어서 불국사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오늘 저녁 우리는 내가 연꽃이 되고, 연꽃이 내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해도 우리는 이미 연꽃으로 변해버렸다”라며 "그윽이 깨닫고 세계인에게 연등 공양 올리고, 꺼지지 않는 연등으로 살자"고 당부했다.
법어를 내리는 불국사승가대학원장 덕민대종사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신라 시대 때 시작된 연등회는 단순히 불교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다. 지역 대표축제로 연등의 불빛으로 온 세상을 밝게 빛내 주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내빈 축사가 이어지고 홍순지 명상음악가의 축가가 울려 퍼졌다.
홍순지 명상음악가의 축가가 이어졌다.
연등이 점등되는 순간 무대 뒤편이 열리며 형산강 연등숲이 금장대를 배경으로 일제히 불을 밝히고 강물에 그대로 비치면서 장관을 연출했고 화려한 불꽃쇼는 경주 밤하늘을 수놓았다.
점등이 되고 무대가 열리면서 불꽃쇼와 함께 금장대 형산강 연등숲이 일제히 불빛을 나타냈다.
끝으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은 개막식 무대에서 경주시내로 이어지는 3.1㎞ 구간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국사 신도, 경주불교사암연합회, 경주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불 밝힌 금장대와 형산강 연등숲이 장관을 이루었다.
이들은 취타대를 앞세워 연등을 손에 들고 연등 불빛으로 경주 일원을 가득 채워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형산강 연등숲을 배경으로 제등행렬이 경주시내로 이어졌다.
‘마음의 평화, 지혜의 등불’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장엄등 전시, 연등 페스타, 연등 플로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29일까지 펼쳐진다.
석림회 스님들도 제등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학생들이 제등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금장대 불빛을 배경으로 제등행렬에 동참한 어린이들
형산강 위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071
5월 3일 경주시 형산강 금장대서 개막식
29일까지 경주시 일원서 볼거리 제공해
제11교구본사 불국사, 동국대 WISE캠퍼스, 경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한 ‘2023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금장대 맞은편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2023,형산강연등문화축제 개막을 알리는 점등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된 이 날 형산강연등문화축제 개막식에는 정각원합창단, 경북도립국악단, 남상일 명창, 경주시립합창단 초청가수 황민호 군의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시작했다.
식전행사로 꼬마가수 황민호군이 출연하여 열창을 하고 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 선원장 종우 스님,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태고종 경북동부교구종무원장 지공 스님, 진각종경주교구청장 원주 정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 3000여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사부대중이 삼귀의례를 모시고 있다.
동국대 WISE 캠퍼스 정각원장 철우 스님의 개막선언에 이어 이영경 총장은 식사를 통해 “등불은 배우기 위해서 밝히는 것, 배움을 통해서 부처님께서 당부하셨던 지혜와 자비를 가진 진정한 불자가 되기 위함이다. 큰 원력을 가진 자의 등불은 꺼지지 않는다”라며 "등불을 보면서 자부심과 열정을 새기고 큰 원력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신라 천 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이영경 총장이 식사를 하고있다.
이어서 불국사승가대학원장 덕민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오늘 저녁 우리는 내가 연꽃이 되고, 연꽃이 내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해도 우리는 이미 연꽃으로 변해버렸다”라며 "그윽이 깨닫고 세계인에게 연등 공양 올리고, 꺼지지 않는 연등으로 살자"고 당부했다.
법어를 내리는 불국사승가대학원장 덕민대종사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신라 시대 때 시작된 연등회는 단순히 불교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다. 지역 대표축제로 연등의 불빛으로 온 세상을 밝게 빛내 주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내빈 축사가 이어지고 홍순지 명상음악가의 축가가 울려 퍼졌다.
홍순지 명상음악가의 축가가 이어졌다.
연등이 점등되는 순간 무대 뒤편이 열리며 형산강 연등숲이 금장대를 배경으로 일제히 불을 밝히고 강물에 그대로 비치면서 장관을 연출했고 화려한 불꽃쇼는 경주 밤하늘을 수놓았다.
점등이 되고 무대가 열리면서 불꽃쇼와 함께 금장대 형산강 연등숲이 일제히 불빛을 나타냈다.
끝으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은 개막식 무대에서 경주시내로 이어지는 3.1㎞ 구간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국사 신도, 경주불교사암연합회, 경주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불 밝힌 금장대와 형산강 연등숲이 장관을 이루었다.
이들은 취타대를 앞세워 연등을 손에 들고 연등 불빛으로 경주 일원을 가득 채워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형산강 연등숲을 배경으로 제등행렬이 경주시내로 이어졌다.
‘마음의 평화, 지혜의 등불’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장엄등 전시, 연등 페스타, 연등 플로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29일까지 펼쳐진다.
석림회 스님들도 제등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학생들이 제등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금장대 불빛을 배경으로 제등행렬에 동참한 어린이들
형산강 위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